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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제71주년 옥계지구전투 승전 기념식 개최…·6·25전쟁 당시 해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

전국 입력 2021-06-25 16:24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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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학 1함대 사령관이 25일 제71주년 옥계지구전투 승전 기념식을 맞아 강원도 동해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순국영웅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해군 1함대)

[동해=강원순 기자]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5일 강원도 동해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6·25전쟁 당시 해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인 옥계지구전투 승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지구전투 승전 제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의 빛나는 무훈과 자랑스러운 승전의 의미를 기리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김성학 1함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장병 및 군무원과 동해시 주요기관 단체장, 동해시 안보ㆍ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학 1함대사령관은 “우리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옥계지구 전투 용사들이 보여준 승리의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의 동해바다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당일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해군 묵호경비부 장병과 해군 509호정이 옥계 해상과 해안 일대에 기습 상륙한 북한 군과 함정을 완벽히 격퇴한 해군 최초의 해·육상 전투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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