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6억3,483만원
전년대비 1.3억 상승…직전 4년 10개월보다 높아
“새 임대차법이 전셋값 상승 부추겨” 비판도
[사진=서울경제TV]
지난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1억3,00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온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3,48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보다 1억3,562만원 올랐고, 직전 4년 10개월 동안 상승액 1억3,502만원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새 임대차보호법을 시행한 지 1년 만에 직전 약 5년치 상승분이 한꺼번에 오른 겁니다.
업계에선 정부가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대차법이 오히려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6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7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8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9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10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