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 완판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일원에 공급하는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이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약에 나선지 한달여 만이다.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은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영진 해변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여기에 강릉의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동쪽에서는 영진해변, 서쪽에서는 오대산, 저층부에서는 영진공원(예정)까지 대다수의 가구에서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7번국도와 해안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손쉽고,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의 접근성이 양호해 광역 이동성도 좋다. 전국 각지로 향하는 다수의 노선을 보유한 주문진시외버스터미널, KTX강릉역, 강릉고속버스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주문진시장, 주문진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외식상권이 위치한 주문진항까지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 가능하며, 강릉시내까지도 차량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다.
우선 4BAY 판상형 위주(일부세대 제외)의 혁신평면으로 시공돼 통풍과 채광을 확보했다. 4BAY 판상형 평면은 거실과 방 3개에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거기에 전 세대를 남향과 동향으로 배치해 일조와 에너지 효율에 신경 썼다. 입주민의 수납 걱정을 덜어주는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모든 평면에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총 306대의 주차공간으로 세대당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총 5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피트니스 센터와 GX룸이 생긴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도 구축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부터 아이와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실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커뮤니티 마당도 만들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도 계획했다.
한편,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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