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558억 달러… 무역 역사상 ‘최고’
산업·IT 입력 2021-10-01 19:14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지난달 수출이 5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 무역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9월 수출액이 55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품목별로는 15개 주력 품목 중 8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중간재와 디스플레이·무선통신기기·컴퓨터 등 IT 품목들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농수산식품·화장품·플라스틱·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품목은 역대 9월 수출액 중 1~2위에 올랐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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