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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홀딩스, 자회사 미국 텍사스 대규모 유∙가스전 사업 부각↑

증권 입력 2021-10-12 13:44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큐로홀딩스가 강세다. 천연가스 공급부족 심화에 사상최고 가격 행진을 기록하면서 자회사의 유·가스전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큐로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3.90% 오른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의 기준치인 네덜란드 천연가스는 6.1% 오른 MWh당 91.85유로를 기록했다. 영국의 계약도 최고치인 238펜스 이상으로 상승했다. 독일의 내년도 전력은 7.4% 급등한 MWh당 126.50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전력 전문가들은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천연가스 공급 부족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치솟은 천연가스 가격에도 단기간 내에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큐로홀딩스의 자회사 큐로컴에너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텍사스주 등 총 7개 유가스전개발에 참여해 현재 해피타운 등의 광구에서 원유나 가스등을 생산 중으로 알려졌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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