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50억 규모 다시 할인판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광양=윤주헌 기자] 전남 광양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총 220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15일 종료됐다.
광양시는 올해 판매처를 27개소로 확대하고, 1월 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추진해 왔다. 시는 250억 규모의 예산확보 후 다음해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는 올해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375억 원 지급과 맞물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와 같은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와 관련해 광양시는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분석을 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규모의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극복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윤주헌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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