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 경유차·2005년 이전 제작 3종 건설기계 대상
[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상반기 노후경유차 485대의 폐차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00여 대 분량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관내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으면서 차량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최근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된 차량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등 정부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 차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지원된다"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에 의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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