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9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이나 전달보다 모두 줄어들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약 8만1,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과 비교하면 8.3% 줄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1만건에 못미쳐(9,584건)으로 1년 전보다 1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전월 대비 9.8%, 작년 동월과 비교해선 4.9%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외 주택은 전달보다는 5.2% 줄었으나,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10.7% 증가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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