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라파스의 정도현 대표가 1만 주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책임 경영 강화와 '마이크로 니들'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파스는 정도현 대표이사가 4.7억 원 규모로 자사주 1만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정도현 대표의 지분은 24%로 증가했다.
라파스 관계자는 “지난 11일 상장으로 인한 2년간의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정도현 대표가 소유 중인 지분이 매도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정도현 대표는 오히려 추가 지분취득을 단행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지분 취득은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영권 안정화를 기반으로 현재 추진 중인 마이크로 니들 '백신'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hyk@sea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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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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