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 광주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산업·IT 입력 2021-12-02 09:52
정창신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현장 전경. [사진=대보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공동주택 △전용면적 34㎡ 22가구 △59㎡ 124가구 등 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사업지는 반경 1km이내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고, 동신여고, 광주교대 등의 교육환경과 2023년 개통예정인 광주 지하철 2호선 등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바 있으며 올 들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정비사업를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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