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식 초록뱀 회장,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휴먼스쿨 건립 협약 체결
증권 입력 2022-02-23 10:35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이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다고 23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 측은 원영식 회장은 아들 원성준군이 동참한 네팔 오지지역 1차, 6차 휴먼스쿨 건립 지원사업에 이어 16번째 학교 신축 건립에도 참여해 교육환경 개선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공동수행,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을 상호 지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원영식 회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특히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우리 지역을 넘어 지구촌 사회의 어려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뱀미디어 원영식 회장 일가는 지난해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으로 50억 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2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3 원주시, 불법 야시장 행위 법과 원칙 강력 대응
- 4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5 엠젠솔루션, ‘AI’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화재솔루션과 접목"
- 6 도미노피자,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 7 BPA, 日 골든위크 맞아 '일본 여행객 환영 행사'
- 8 베스트텍,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 9 카카오엔터 “마포 카페서 로판 웹툰·웹소설 주인공 만나요”
- 10 부산시, 17일까지 '2024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