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상생경영' 속도…협력사 전용 쇼핑몰 구축

산업·IT 입력 2022-03-28 19:49 수정 2022-03-28 20:43 정새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앵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생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협력사 전용 B2B 쇼핑몰을 열고,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정새미 기자입니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의 협력사 전용 B2B(기업간거래)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협력사들은 이 곳에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생 5대 추진과제를 내세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협력사와의 상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분야는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입니다.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은 LG전자의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1·2차뿐 아니라 3차 협력사까지 포함돼, 이용 기업만 약 1,500곳에 달할 전망입니다.

 

LG전자 제품 외에도 IT 주변 기기를 판매해, 협력사들은 구매량이 많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07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2012년부터는 1~2차 협력사 간, 2018년부터는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했습니다.

 

이 외에도 1~3차 협력사 직원 대상 LG전자 제품과 여행 공연 스포츠·금융·교육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복지몰도 운영 중입니다.

 

[싱크] 김지선 / LG전자 선임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LG전자는 향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새미 기자 산업1부

ja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