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크로젠]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마크로젠이 SK그룹 출신의 유성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성현 신임 부사장은 재무, 기획, 글로벌 성장전략, 인수합병 등 재무 및 경영전략 분야에서 33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SK그룹 및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 CFO를 역임하고 롯데홈쇼핑 사외이사 등을 겸임해왔다.
마크로젠은 개인맞춤의학 시대의 비약적 성장에 대비해 견실한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번 유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올해는 마크로젠 창립 25주년이자 유전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을 목표로 한 글로벌 경영 원년인 만큼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며 퀀텀점프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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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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