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중간평가 개최
함안군은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사진=함안군]
[함안=이은상기자]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지난 2월에 선정되어 창업을 준비한 10팀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 정은희 단장 외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로 창업 팀 당 10분 발표, 5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 팀은 최초 선정 후 6월까지 평균 1000만 원의 사업비(팀별로 상이)를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평가를 통해 3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팀들이 추진하는 주요 아이템으로는 온라인 홍보(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유통 및 교육), 의류 업사이클, 전통 정과, SNS 홍보 및 교육 서비스, 과일도시락 등이 있으며, 이 중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른 팀은 오는 8월 중 법인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팀은 오는 7월 1일 부산 국제식품박람회, 7월 8일 경주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관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andibodo@sedaily.com
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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