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부티크, 용정콜렉션과 ‘타임피스’ 오픈
산업·IT 입력 2022-07-05 17:02
문다애 기자
[사진=무신사]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빈티지 워치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무신사 부티크는 국내 빈티지 워치 분야에서 최고 전문점으로 꼽히는 ‘용정콜렉션’과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용정콜렉션은 1965년 개업 이후 60년 가까이 2대째 가업으로 빈티지 워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고 시계 전문점이다. 그간 오프라인에서만 제품을 판매했으나 올들어 처음 온라인 진출을 결정하면서 공식 파트너로 무신사 부티크를 낙점했다.
무신사 부티크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제로 용정콜렉션과 함께 빈티지 워치 카테고리 ‘타임피스’를 오픈한다. 판매하는 제품은 롤렉스(ROLEX), 까르띠에(CARTIER), 오메가(OMEGA) 등 하이엔드 빈티지 워치다.
‘프리미엄 대면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분실 및 파손 위험없는 프리미엄 시계를 위한 전용 포장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무신사 부티크 타임피스를 통해 판매되는 빈티지 워치의 품질 보증 및 감정, 컨디션 체크 등은 모두 용정콜렉션이 담당한다. ‘스트랩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신사 부티크 관계자는 “앞으로 빈티지 워치를 시작으로 점차 하이엔드 럭셔리 카테고리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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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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