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상장 예비심사 차주 결론…“상장 시기 검토”
증권 입력 2022-08-16 20:19
수정 2022-08-16 21:01
성낙윤 기자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컬리(마켓컬리)가 다음 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습니다.
오늘(16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다음 주 중에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컬리의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컬리는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보유 지분 의무보유 확약서와 올해 상반기 실적 및 재무 현황을 거래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컬리의 경영과 재무 상황도 상장 기준을 충족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컬리 관계자는 “상장 예비심사 결과가 나오면 정해진 기간에 적절한 상장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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