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처벌 받아야…'등록말소' 적절"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와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이 광주에서 2번이나 인명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과 건설노조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처벌을 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행정처분"이라며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대로 HDC현산에 등록말소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현산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을 준비 중인데, 처분 조항에 등록말소 규정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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