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코오롱티슈진이 거래 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29.91%↑·2만850원)로 직행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의 시초가는 거래 정지 전 종가(8,010원) 대비 100% 상승한 1만6,050원에 형성됐습니다.
반면, 이날 코오롱티슈진의 최대주주인 코오롱은 –10.36% 내린 2만5,9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5.39% 내린 4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5월,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주요 성분이 당초 알려졌던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습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