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 노브러쉬자동세차 '컴인워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노브러쉬자동세차 컴인워시를 운영하는 화이어㈜(대표 양석원)가 기술혁신부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컴인워시는 결제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유지 보수, 전국 및 해외수출 기계장치 APP 기반 본사 일원화 컨트롤 시스템, 결제시스템 키오스크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1차 제조업과 4차 산업 IT 기술을 결합한 세차기계 전문 벤처기업이다.

특히 자동세차장치 특허를 통해 전국 약 120여개 지점과 260여대의 노터치 자동세차, 노브러쉬 자동세차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무인시스템, 온수스팀시스템, 나노필터링을 통한 연수시스템 등 독자적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컴인워시는 지난 10월 용인시 처인구에 약 1000평, 4층 2개동 규모의 생산∙제조 공장 컴인워시팩토리를 완공해 세차기계, 자동문, 키오스크 제조공장, R&D센터, 기계테스트 센터, 부품센터, 수출포장센터 등 월 100여대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제조생산능력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석원 화이어㈜ 대표는 “수 년 안에 국내 약 1500대의 컴인워시 세차기계 설치를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신 개념 세차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진출을 통해 미래 먹을거리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기술력과 창의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인워시는 오는 일본, 미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에 수출 및 지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