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한 지 16일 만입니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오늘(9일)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투표 참여자 61.8%가 파업 종료를 찬성했습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 철회에는 현재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물류 마비 등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총파업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한 것도 이유로 꼽힙니다.
화물연대는 파업을 풀더라도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입법 촉구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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