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스타트업 투자 지원 위한 'IR' 열어
금융 입력 2023-01-30 12:49
민세원 기자

지난 26일 IBK창공 부산센터에서 열린 IR에서 서민성 ’지에스에프시스템’ 대표가 기업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IR 피칭 후 투자자의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받는다.
70여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고 5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심사한다.
이후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해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 ‘IBK벤처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도울 것”이라며, “투자자들과 관심기업간의 후속미팅을 지원하고 매월 IR을 진행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5기 김용덕회장 당선
- 2 대원제약, 배우 김신록과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 광고 선봬
- 3 산업은행, 혁신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2개사 선정
- 4 강성부 “이번엔 너다”…'DB하이텍' 정조준 왜?
- 5 수도권 매수심리·거래량 상승…분양시장에도 ‘봄’ 오나
- 6 오비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 7 못 받은 국세 100조원 돌파…체납 1위 ‘강남’
- 8 5대 금융 회장 한 자리에…“책임경영 할 것”
- 9 [박세아기자의 글로벌 워치] 러시아, WSJ 기자 간첩혐의 체포…냉전후 처음 外
- 10 안다르, 애슬레저 비즈니스 웨어로 남성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