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열어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박경민 선수가 2점짜리 포카리스웨트볼을 받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공식 스포츠 음료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아오츠카는 선수들과 관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포카리스웨트 베스트 리베로’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는 30초동안 서브되는 볼을 리시브해 네트 앞 수분충전 바구니에 골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파란 포카리스웨트 볼은 2점으로 인정받는다.
콘테스트 결과 올스타전 최고 리베로로 최효서(KGC인삼공사) 선수가 등극했으며,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리시브 득점 당 포카리스웨트 100병을 적립해 총 400병을 지역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600병을 추가해 총 1,000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재 동아오츠카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포카리스웨트는 V-리그의 공식음료로서 앞으로도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배구연맹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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