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렉스, 석유공사에 이어 ‘보이미’와 MOU…“전국 주유소 가맹점 공동 유치”
산업·IT 입력 2023-04-06 17:52
수정 2023-04-06 18:16
성낙윤 기자
기업 CI. [사진=오일렉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오일렉스는 지난 5일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전문기업 보이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넘어 각 사의 네트워크를 활용, 전국 주유소 가맹점 공동 유치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오일렉스는 운전자와 주유소들에 ‘리터 주유권’을 활용한 주유 재테크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정유사가 발행하는 금액권과는 달리 주유소들의 당일 시세를 반영한 휘발유·석유를 리터당 구매하는 것으로, 10리터~40리터 단위로 여러 장 구매할 수 있다. 리터 당 가격이 오르면 주유를 통해 경제적인 이득을 창출하고,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5년 환불정책에 따라 환불이 가능하다.
한편, 오일렉스는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시세조회 포털 ‘오피넷’과 전국 주유소 당일 시세 API를 무상으로 지원 받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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