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KBI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취임
박한상 KBI건설 대표가 ‘2023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 취임식’ 이후 회장실에서 업무 인수 서류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KBI건설은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박한상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박한상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상북도 건설산업 발전에 헌신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박한상 KBI건설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한상 신임 회장은 1990년 5월 KBI건설(당시 갑을건설)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인정받아 2008년과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2013년 철탄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지방건설업계의 고난과 어려움은 이제 생존에 직결되는 위기상황이임을 알기에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자리의 엄중한 책임으로 무겁게 느껴진다”며 “과거에 이보다 더 어려운 건설업계의 위기상황도 하나로 뭉쳐 굳건히 이겨 냈듯이 회원사들 모두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자”고 회원사들에게 당부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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