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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 열어…’인천안녕샌드’ 한정 판매

산업·IT 입력 2023-09-25 09:08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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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 외경.[사진=SPC그룹]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인천공항에 글로벌 베이커리 문화를 선보이는 연구소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이하 에어랩)’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랩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263규모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적인 색채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정판 제품 및 공항 이용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세계인들이 모이는 장소인 공항의 의미를 살려 한국의 맛과 멋을 전할 수 있도록 에어랩 매장 한정판 인천안녕샌드를 선보인다. ‘인천안녕샌드제주마음샌드등 파리바게뜨 지역 한정판 인기 제품인 샌드시리즈의 4번째 제품이다. 동서양 만남을 콘셉트로 했으며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 들깨를 넣고 버터와 마카다미아를 사용했다. 쿠키 겉면에는 한국 전통문양에서 착안한 로고 디자인에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에어랩에서만 판매하는 이색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프렌치 뀐아망에 궁중꿀약과를 얹은 ‘K-뀐아망제육볶음을 빵 속에 담은 매콤 제육 고로케갈비의 간장 양념 맛을 담아낸 달콤 갈비 고로케통팥을 담은 과자를 인절미 가루에 버무린 간식 인절미 팥과자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인천공항 이용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픽업부터 구매까지 소요되는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동선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샌드위치와 스낵킹 메뉴 등 그랩앤고 제품들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인천공항 특화 제품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대형 투명 OLED를 적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한 쪽 벽면에는 실시간 출입국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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