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구지캠핑 캡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2023 고성 캠핑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문화재단, 서울경제TV가 주관한 ‘2023 고성 캠핑페스타’는 국도 7호선의 종점 ‘최북단 평화의 시작점, Start 고성’ 브랜드를 확산시키고 분단과 갈등을 넘어 평화와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화진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송지호‧봉수대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감으로 느끼는 색다른 고성의 즐거움을 위해 오토캠핑, 차박, 백패킹 등 캠핑페스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오픈하우스, 숲속콘서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DMZ 평화안보투어’, ‘응봉트레킹’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캠핑페스타 현장은 한글날 3일간의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모여 휴가를 즐기려는 캠퍼들로 북적였으며, 내년 ‘고성 캠핑페스타’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튜버 ‘흥나는 캠핑’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2박3일 캠핑이 너무 오랜만이었다”라며 “좋아하는 사람들, 지인분들도 많아 단체로 캠핑하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사람들이 치유받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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