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전 산업부 대변인, 북 콘서트 '성황'
"경제산업 평생 경험, 광주 미래 발전위해 쏟겠다"
이용섭 전 시장·송영길 전 대표·박찬대 최고위원 등 2천여명 축하
김성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이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내년 4월 총선을 밝히고 있다. [사진=주남현 기자]
[광주=주남현 기자] 김성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이 '오로지 광주, 오직 경제, 경험으로 새길을 열다'란 주제로 29일 북 콘서트를 갖고,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본격화 했다.
김 전 대변인은 "광주는 지속 성장 가능한 해결책이 절대 필요한 지역으로, 산업전문가인 김성진이야 말로 문제해결의 최적임자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민주의의의 심장 광주는 경제적으로 낙후돼,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경제가 없다면 안보도, 복지도, 미래도 없다"며 "산업 경제 전문가로서 평생의 경험을 광주에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용섭 전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용래 전 특허청장, 김재홍 전 산업통상부 차관, 박균택 변호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영상을 통해서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 홍영표 의원, 김두관 의원, 이병훈 의원, 이형석 의원 김경만 의원 등이 축하를 전했다.
특히 이용섭 전 시장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한 김성진은 도덕적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혁신적 리더십,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광주의 먹거리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김성진 원장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세아 개그우먼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김 전 대변인의 출판 기념을 축하했다.
김성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아시아치매연구재단 이사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지역에서 민형배 의원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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