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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가락현대6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부동산 입력 2023-11-27 18:51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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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어링이 서울 송파구 가락 현대6차 아파트 가로정비주택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권을 확보한 첫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규모는 1,017억원입니다. 가락현대6차 아파트는 사업 후 2개동 지하3층에서 지상25층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정비사업 중 하나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있고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에서 도로를 유지하는 동시에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당사가 진행 중인 '문정136 재건축 사업'과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추가로 시공권을 확보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예정된 송파구 내 정비사업 등 인근 지역 연계 시공권 확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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