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이 5개월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7일 재개관 됐다. 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순천시]
[순천=김준원 기자]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 지난 27일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재개관 됐다.
30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조례호수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6월 착공하여 5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쳤다.
조례호수도서관은 기존 어린이실을 아동 가족실로 재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대출 반납 안내데스크를 일원화하여 한 곳에서 편리하게 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순천시]
열람실과 자료실의 도서와 좌석도 탈바꿈해 누구나 도서관에 편안히 머무르며 힐링과 창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은 열람실 8시~22시, 자료실 9시~22시까지 운영한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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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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