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오만 초대형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분은 일본 마루베니와 오만 국영에너지 회사 등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에서 추진되는 연간 100만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습니다.
세계 최대 그린수소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오만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적합한 중남부 지역 3곳에 그린수소 존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1단계 두쿰지역 사업개발사를 선정한데 이어 2단계 살랄라 지역에서 그린수소, 암모니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물산의 참여는 오만 정부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경쟁입찰 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부여받아 높은 사업성과 빠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blue@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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