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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

금융 입력 2023-12-22 16:24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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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왼쪽)이 당선 확정후 당선증을 수령하고 조종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2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14일까지다. 


김 신임 중앙회장은 전날 당선 직후 별도 취임식을 진행하지 않고 주요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는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급식·샤워 구호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다해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며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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