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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전남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 감사패 수상

전국 입력 2023-12-29 12:54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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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개정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기여

이재태 도의원(왼쪽)이 전남도투자기관노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무안=주남현 기자] 이재태 전남도의원(나주3, 민주당)이 지난 26일 전라남도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전남 공사·출연기관 노동자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해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최초 제안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재태 의원은 올 한해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라남도 공사·출연기관의 직장 내 갑질, 불투명한 인사제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1월과 11월에는 전라남도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남 지역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재태 의원은 "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기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출신의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남의 주요 산업과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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