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랜드마크 개발 사업자 공모에 8개 업체 참가신청
입력 2024-01-19 17:11
김정옥 기자
3월 28일 사업제안서 제출후 입찰 참여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부지 전경. [사진=BPA]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 1단계 랜드마크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8개 업체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업체는 모두 국내 업체로, 서울과 경기도 소재 업체 6곳, 부산 업체 1곳, 제주도 업체 1곳이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개발·기획 시행사 4곳, 건설사 2곳, 금융기관 2곳이다.
사전 참가신청 업체는 컨소시엄의 대표 주간사 자격으로, 오는 3월 28일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부산항만공사와 사업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랜드마크 부지는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의 핵심 구역으로, 지난해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지만, 단독입찰로 유찰돼 재공모를 진행 중이다.
BPA는 오는 4월 초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뒤 이달 18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동북아 경제중심지 도약]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몰린다
- 10 "마리오, 커비 만나러 오세요" 타임스퀘어, 닌텐도 스위치 체험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