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 홍보·복지시설 찾아 선물도 전달
전남교육연수원 직원들이 청렴 활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무안=하희섭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각종 청렴 활동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학중 실시된 연수 집중기 첫날 연수원을 방문하는 연수생들에게 환영행사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지난 15일 전개했다. 이어 이달 들어 5일과 7일에는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청렴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설 용품 구입도 했다.
이어 8일에는 담양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소통과 나눔 시간을 가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청렴 캠페인 도중 만난 한 지역 주민은 “비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지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연수원의 활동들이 지역사회를 청렴하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호 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실시된 청렴 활동이 다른 기관들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 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hsha33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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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섭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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