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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사업 ‘4파전’…숏리스트 LCC 4곳

산업·IT 입력 2024-03-05 17:49 수정 2024-03-05 20:55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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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최대주주 JC파트너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등 4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UBS는 오늘(5일) 이들 저비용항공사(LCC) 4곳에 숏리스트 선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대한항공 측과 UBS는 이들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매수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현재 자체 보유 화물기 8대, 리스 화물기 3대 등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6,071억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대다수가 30년 이상 된 노후 기종인 탓에 인수자는 향후 대규모 투자비용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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