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기계설비 성능점검 나서

전국 입력 2024-03-13 12:47 김정옥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노후 장비 개선 통해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기계설비법에 따라 공사에서 관리 중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중앙집중식 난방일 경우 30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상은 학장지구 임대아파트 등 총 12개 지구다.


공사는 열교환기 등 노후 장비 개선을 통해 기존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전반적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행 예정인 기계설비 성능점검 외에도 향후 시청 앞 행복주택과 경동포레스트힐 행복주택을 포함해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아파트의 기계설비 성능 유지는 건축물의 사용수명 연장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꼼꼼한 성능점검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