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민관연대 협력, 취약계층 지원 등
[사진=광산구청]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가계부채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부터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민관연대·협력,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재정집행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발견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직자의 역량을 모으고 시민의 지혜를 구한다.
우선, 46개 전 부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취약계층,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대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현장 대화가 효과적인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정확한 현황 분석,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구정 운영의 중심은 민생이다"며 "다양한 경제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전 공직자가 역량을 키우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 활력있는 민생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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