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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후원금 4억원 지원

금융 입력 2024-03-26 18:03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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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라이프]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해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은 장학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기 사무국장은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를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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