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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커먼그라운드, 반려 문화 복합공간 ‘커멍그라운드’ 오픈

산업·IT 입력 2024-05-02 09:32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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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0평 규모의 애견 유치원&호텔•미용샵•용품샵•카페로 재탄생

F&B 매장 3곳도 커먼그라운드 3층에 5/3 신규 오픈

[사진=커먼그라운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 3층이 리뉴얼을 진행하고 반려 문화 복합공간인 ‘커멍그라운드’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F&B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던 약 150평 규모의 공간을 애견 유치원 및 호텔, 미용실, 용품샵, 애견친화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를 한곳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커멍그라운드는 크게 4가지 공간으로 분류했으며, 각각 반려견과 관련된 매장으로 꾸몄다. 우선,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 유치원 겸 호텔 ‘털로덮인친구들’이 입점했다.


털로덮인친구들은 전국 20개 지점 이상을 운영중인 애견 유치원으로, 반려견 호텔, 돌봄 서비스를 뜻하는 데이케어부터 1:1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고 커먼그라운드는 밝혔다. 


애견 미용실 ‘포스앤네이쳐’도 입점했다. 포스앤네이쳐는 반려견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두려움 없는 미용을 지향하는 곳이라고 커먼그라운드는 전했다. 같은 곳에 마련된 펫공방에서는 강아지 옷, 액서서리 등 반려견 용품 제작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애견 카페 ‘도리&도리스’는 좌석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꾸며졌다. 입장료에는 보호자 및 동반 반려견의 음료 가격이 포함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카페 메뉴인 ‘멍푸치노’도 준비됐다. 장난감, 간식, 하네스, 리드줄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애견 용품점 ‘바잇미’도 입점했다.


[사진=커먼그라운드]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커멍그라운드는 애견 유치원부터 애견카페 등 다양한 복합 시설로 구성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라며 “커멍그라운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먼그라운드 3층에서는 신규 F&B매장인 궁민정음, 더모밀, 더회전샤브가 5월 3일 오픈할 예정이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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