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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불 붙이는 ‘제3연륙교’ㆍㆍ청라국제도시 연이은 교통 호재

S경제 입력 2021-01-13 15:23 유연욱 기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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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단지 투시도]

새로운 교통 인프라는 일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교통망 유무에 따라 생활 반경과 환경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데다 탁월한 정주 여건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이에 따라 뚜렷한 프리미엄까지 확보할 수 있음에 따라서다. 올해 역시 교통망이 신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착수한 제3연륙교 일대는 뜨거운 기대감으로 가득 차오르고 있다. 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67(해상교량 3.5, 육상 1.1)의 교량 사업으로, 양 끝부분의 두 도시에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 인천시는 추후 제3연륙교가 일대 정주 여건 개선, 수도권 서부권역의 균형발전,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 인천국제공항의 정시성 확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제3연륙교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쾌적한 서울 생활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업 추진 1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된 만큼 주춤했던 집값 상승세도 상당히 가파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청라국제도시가 위치한 인천 서구 주택 매매가 연간 변동률은 7.56%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천 주택 중위 매매가 역시 동기간 18.83%로 전국 평균보다 9.13%p 가량 높았다.

 

3연륙교가 연결되는 남청라IC 주변 주거단지는 억 단위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 중이다. ‘청라SK VIEW’의 경우 지난 2019 12 6 50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128㎡가 작년 동월 5 4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11 9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인근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역시 전용 84㎡가 작년 7억원에 매매되며 1년 새 1 6000만원 정도 올랐다.

 

이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의 도약이 전망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7호선 연장선은 총길이 10.7km 6개 역 규모로, 최근 추가 역 건설이 추진 중이며 당초 계획보다 2년이 단축된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2호선 석남역까지 연결되는 7호선 연장선은 올해 4월 개통될 예정이다.

 

7호선은 가산디지털단지역, 고속터미널역, 논현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의 수많은 업무지구를 경유해 지하철 중에서도 핵심 노선으로 꼽히는 만큼 획기적인 교통 개선 효과와 시세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청라국제도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스트리밍시티, 하나금융타운 본사 이전, 스타필드, 국제금융단지, 국제업무지구, 시티타워 등 굵직한 호재와 미래가치를 겸비해 신규 분양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 서구 청라3동 일대에 조성되는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가 있다.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하우스 총 354세대로 공급된다. 인근에 제3연륙교가 닿는 남청라IC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비롯해 추후 7호선 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현재 주거상품의 공급이 대부분 끝난 청라국제도시에서 신규 분양 단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타입은 총 7가지로, 아파트에서 프리미엄 평면으로 꼽히는 전용 가든, 테라스, 루프탑 등이 타입별로 마련된다. 이 공간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돼 입주민은 전용 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라피아노 최초로 삼성 홈 IoT 시스템과 삼성 에어 모니터가 기본 제공될 예정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최근 청라국제도시 등 수도권 서부권을 중심으로 교통망부터 크고 작은 개발 호재들까지 연이어 가시화되면서 분위기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면서이미 대부분의 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는 갖춰져 있기 때문에 추가 교통망들까지 확충된다면 일대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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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욱 기자 뉴미디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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