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앤솔트, 테크기업 ‘픽셀스’와 ‘전자영수증발행시스템’ 국내 도입 협력
㈜페퍼앤솔트는 국내 특허를 보유한 ㈜픽셀스와 ‘전자영수증발행시스템’ 국내 도입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자영수증발행시스템’ 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국내 적용 연구를 바탕으로 시스템 상용화 및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으로 탄소저감 관련 국책 과제 등도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레이나 첸(ReinaChan) 픽셀스 한국 사장은 “세계적 트렌드의 시작점인 한국에서 당사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된다면, 다른 국가로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같은 국가적 탄소저감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퍼앤솔트 관계자는는 “픽셀스의 그린테크놀로지를 한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친환경 탈탄소 사업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셀스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회사로 전자영수증 발행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탄소저감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패밀리마트와 200개가 넘는 매장에 정식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기업들과 사업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테크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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