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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수면장애 신약, 美임상 3상 들어가

증권 입력 2015-06-01 18:27 수정 2015-06-01 18:42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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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100%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회사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 치료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갑니다.
3상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의 마지막 단계로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최종적으로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3상은 SK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파트너 미국 제약사 재즈가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졸림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재즈사는 2017년까지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 의약국의 판매 허가를 거쳐 2018년 신약을 시판할 계획입니다. SK는 기술수출 계약에 따라 재즈 사로부터 임상시험 단계별 기술료를 받을 뿐 아니라 시판 이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됩니다.
이같은 소식에 SK 주가는 전날 대비 13.97%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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