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단비’ 자동차주, 하락장서 홀로 ‘씽씽’
증권 입력 2016-02-12 18:03
수정 2016-02-12 18:37
SEN뉴스 기자
대표적인 수출주인 자동차주가 엔화의 초강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4.58% 오른 13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아차는 6.43% 오른 4만6,350원을, 현대모비스는 4.78% 상승한 25만2,000원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코스피가 1,850선 아래로 밀려난 상황이어서 대형 자동차주의 강세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엔화가치의 상승, 이른바 ‘엔고’ 현상으로 자동차 업체의 수출 경쟁력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여기에 수출급감 등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라 저가 매력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원엔환율은 100엔당 1,080.09원으로 2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아차는 6.43% 오른 4만6,350원을, 현대모비스는 4.78% 상승한 25만2,000원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코스피가 1,850선 아래로 밀려난 상황이어서 대형 자동차주의 강세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엔화가치의 상승, 이른바 ‘엔고’ 현상으로 자동차 업체의 수출 경쟁력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여기에 수출급감 등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라 저가 매력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원엔환율은 100엔당 1,080.09원으로 2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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