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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명중 1명 학자금 대출로 첫 대출 시작

경제·사회 입력 2017-03-16 18:40 수정 2017-03-16 19:12 정하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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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출 32.8세… 20대 33%, 1,297만원 학자금대출
30대 절반은 집 대출… 32평 사는데 월급 11년치 필요
10명중 7명 대출 있어… 가구당 평균 5,066만원
결혼비용 평균 9,105만원… 70%가 부모 돈

대한민국의 보통사람은 20대에 학자금 대출로 첫 대출 인생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이 오늘 추가로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대출을 받는 연령은 평균 32.8세였습니다.
그러나 20대의 32.5%는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면서 첫 대출을 시작했으며 첫 대출 금액은 평균 1,297만원이었습니다.
30대가 되면 전체의 절반 이상이 부동산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았는데 서울서 32평 아파트를 사려면 11년치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가능했습니다.
우리나라 10명 중 7명은 대출을 받았고 가구당 평균 부채는 5,066만원이었습니다.
이 밖에 최근 3년 내 결혼한 사람의 평균 결혼비용은 1인당 9,105만원이었고 이 결혼 비용의 70% 정도는 부모의 지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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