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 3,000 넘긴다...코스닥은 1,000”.
증권 입력 2017-11-14 18:56
이보경 기자
“지금 경제상황 1986년 3저 호황과 유사”
“코스닥 1,000… 정책·수급·실적 등 우호적 환경”
내년 코스피가 3,000선을 넘기고 코스닥은 1,000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KB증권은 “코스피가 내년 3,060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지금 경제 상황은 1986년 3저 호황 때와 매우 닮아있어 내년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경제 상황의 특징을 글로벌 자금의 신흥국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달러 약세와 위안화 강세, 원자재 신흥국보다 제조업 신흥국에 유리한 유가 약세 등으로 꼽았습니다.
KB증권은 또 코스닥에 대해서도 “내년 코스닥 1,000이 불가능한 지수대는 아니다”라며 “정책, 수급, 실적,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장성 등 코스닥 시장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스닥 1,000… 정책·수급·실적 등 우호적 환경”
내년 코스피가 3,000선을 넘기고 코스닥은 1,000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KB증권은 “코스피가 내년 3,060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지금 경제 상황은 1986년 3저 호황 때와 매우 닮아있어 내년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경제 상황의 특징을 글로벌 자금의 신흥국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달러 약세와 위안화 강세, 원자재 신흥국보다 제조업 신흥국에 유리한 유가 약세 등으로 꼽았습니다.
KB증권은 또 코스닥에 대해서도 “내년 코스닥 1,000이 불가능한 지수대는 아니다”라며 “정책, 수급, 실적,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장성 등 코스닥 시장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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