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4개사, 올해 8개월간 폐업점포 1,900개”
입력 2018-10-12 21:37
수정 2018-10-12 21:38
고현정 기자
올해 편의점의 폐업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 1천9백 개 가게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편의점 4개사의 올해 폐업점포 수가 8월 말 기준 1천900개로 작년 한 해의 1천 367개를 훌쩍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개업 점포수 대비 폐업점포 수 비율인 폐업률이 작년 24.8%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75.6%까지 치솟았다”며 서울과 광주, 경남 등은 폐업률이 100%를 넘어 문 여는 곳보다 문 닫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편의점 4개사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2016년 5천320만 원에서 올해 5천140만 원으로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편의점 4개사의 올해 폐업점포 수가 8월 말 기준 1천900개로 작년 한 해의 1천 367개를 훌쩍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개업 점포수 대비 폐업점포 수 비율인 폐업률이 작년 24.8%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75.6%까지 치솟았다”며 서울과 광주, 경남 등은 폐업률이 100%를 넘어 문 여는 곳보다 문 닫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편의점 4개사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2016년 5천320만 원에서 올해 5천140만 원으로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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