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5개월만에 최고치
산업·IT 입력 2019-04-09 08:56
수정 2019-04-09 13:59
김혜영 기자
국제유가가 5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리비아와 이란 등 주요 산유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로 글로벌 원유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공급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각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 상승한 64.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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