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상가임대차분쟁 85건 접수…계약해지 ‘최다’
부동산 입력 2019-07-23 08:25
수정 2019-07-23 09:10
유민호 기자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시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접수한 분쟁은 85건이었다. 이 중 계약해지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권리금 분쟁(19건)과 임대료 조정(14건)이 뒤를 이었다.
85건 가운데 조정 개시된 사건은 42건이었고, 이 가운데 38건이 합의를 이뤘다. 접수 건수 기준으로 조정 완료율은 45%였고, 조정 개시 건수 기준으로 완료율은 90%에 달했다. 조정 신청인의 74%(63명)는 임차인이었고, 임대인은 26%(22명)였다.
서울시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3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분쟁조정을 원하는 임차인과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분쟁조정위원회(서울시청 무교별관 3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마리오, 커비 만나러 오세요" 타임스퀘어, 닌텐도 스위치 체험 이벤트
- 9 [동북아 경제중심지 도약]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몰린다
- 10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