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아베내각 결정에 깊은 유감...단호히 대응"
입력 2019-08-02 11:22
수정 2019-08-02 11:23
문다애 기자
사진=서울경제DB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데 대해 청와대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아베 내각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협의와 대화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정부는 끝까지 열린 자세 임해왔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문다애 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단독] 대한항공 청자색 유니폼 20년만에 바뀐다
- 2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 3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4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5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
- 6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7 전기차 판매 숨고르기…‘RV 하이브리드’ 시장 주도
- 8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9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8일 1순위 청약
- 10 [기자수첩]심사평가원장은 소속 직원들의 행태를 알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