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류AI센터, 팍스넷 피인수 가능성에 이틀 연속 상한가
증권 입력 2019-11-11 14:17
이소연 기자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류AI센터가 팍스넷으로의 인수 가능성이 부각되며 11일 이틀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류AI센터의 주가는 이달 들어 3번째 상한가며, 최근 나흘새 주가는 100% 이상 올랐다. 지난주 한류AI센터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오는 25일 임원 및 정관 변경 등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경영진 후보에는 현직 팍스넷 대표이사 고성웅씨와 유정옥 씨, 백지윤 씨 등이 현재 팍스넷 임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팍스넷 현직 임원들이 한류AI센터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 향후 팍스넷이 최대주주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팍스넷이 보유 중인 200억원 규모의 한류AI센터 전환사채(CB)는 내년 5월 16일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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